▲ 물놀이 안전관리종사자 및 직원 안전관리 교육 실시 모습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횡성군은 지난 5월 31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종사자 10명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횡성군 재난재해인명구조대 조인식 대장의 강의로, 인명구조 요령 및 장비사용 방법 설명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루어지고, 심폐소생술 구조원자격증 발급과정까지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종사자 10명은 다음달 5일부터 하천 4개소에서 행락객 계도 및 안전사고 예찰을 실시하게 된다.

횡성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종사자를 행락객이 많이 찾는 하천에 배치하고,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해 각종 수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익수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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