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평창군은 3일 오전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법과 추진체계 구축, 사회적경제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안내 등의 특강이 있었으며, 참석자간 향후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평창군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자체사업으로 박람회 참가 지원, 공동판매장·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평창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해 지역내 사회적경제가 원활하게 운영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평창군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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