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원주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U-도서관 지원 기관에 선정됐다.

U-도서관은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 형태의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로,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U-도서관은 6월 말 지하상가와 원주축산농협 등 2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 등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지하상가에 500여 권, 원주축산농협에 220여 권이 비치될 예정이며, 신간 도서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최신 도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원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주시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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