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영월군보건소는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대응 건강관리 지원반’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공무원 및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지원반은 폭염특보 발효 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측정 및 안전 확인을 위해 가정방문과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고, 폭염에 계속 노출될 때 발생될 수 있는 열사병과 일사병 등 폭염관련 질환에 대한 증상, 대처방법 및 건강보호를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6월부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로 폭염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취약한 만큼,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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