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단 20명, 길잡이지원단 5명, 10일까지 접수

▲ 양양군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양양군은 오는 10일까지 ‘2035년 양양군기본계획’수립에 직접 참여할 주민참여단 을 모집한다.

2035년 군기본계획은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방향과 양양군이 지향해야 하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장기적인 종합계획이다.

양양군은 20년 미래모습을 담는 ‘2035년 양양군기본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참여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주민참여자 및 길잡이지원단을 구성한다.

주민지원단은 만19세 이상으로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도시·주택·교통·산업·환경·안전·문화·복지·관광 등에 전문적인 자격이나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된 20명은 양양군미래상 계획과제를 설정, 이슈도출, 기본구상정리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길잡이지원단 5명을 함께 구성해 ‘2035년 양양군기본계획 기본구상’ 수립 시까지 의견 수렴 및 검토를 통해 군민과 함께 양양군의 미래를 담은 군기본계획을 작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군의 20년 후 미래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2035 양양군기본계획 수립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은 양양군청 도시계획과로 6월10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위촉 및 출범식은 6월중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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