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제천 동서고속도로 조기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삼척시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삼척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삼척~제천 동서고속도로 토론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제5공학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 국책 및 현안사업 범시민 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삼척~제천 고속도록 건설의 과제와 대응 그리고 도약”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유영 공동위원장의 기조발언과 각계각층의 대표로 7명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과 시민들의 질의 응답 등이 이어진다.

평택에서 시작한 동서고속도로는 2015년 6월 30일 제천까지 개통, 제천~영월구간이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반영되었으나 영월~삼척구간은 미계획 구간으로 아직 남아 있어, 삼척 시민의 뜻을 모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삼척시민의 숙원사업을 민간주도로 해결해나가기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0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삼척시 사회단체협의회장 김대화씨와 삼척시 번영회장 이유영씨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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