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동해시는 올해 여름철 해수욕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전·후반기, 성수기별로 나눠 총 24명을 모집하며, 본인 또는 부모님이 주소지가 공고일 현재 동해시로 되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희망자는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를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이다.

선발은 21일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참석한 신청자 또는 대리인에 한해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해수욕장 운영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망상, 리조트, 추암 해수욕장에서 사무보조, 교통질서,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기수별로 20일씩 근무하게 된다.

권순찬 관광과장은 “해수욕장 아르바이트 운영을 통해 관내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참여하는 기회와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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