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 동해시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동해시는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 등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구강건강사업은 동해시 보건소의 치위생사와 간호사 등의 의료 전문가가 이레마을 노인요양원, 동해시 장애요양원, 장애인 주간 보호소, 장애인 보호 작업장 등 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시설 이용자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해 치과의원 방문이 어려운 입소자를 대상으로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구강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해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대상자들의 치아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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