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활성화 관련 주민의견 청취

▲ 평택시는 지난 29일 팽성읍 안정리 시온성교회 벧엘관에서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팽성읍 안정리 시온성교회 벧엘관에서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 날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일구 시의원과 주민협의체 회원 및 각 단체장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일반근린형으로 팽성읍 안정지역이 선정됐으며, 지난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원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역환경개선사업, 골목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 된 만큼 안정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인식변화 및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안정지역에서 다양하게 추진 중인 개발사업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 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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