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공주시가 지난 30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30일 실시했다.

김정섭을 시장을 비롯한 손권배 부시장과 각 국·소장 등 15명은 사계절 썰매장 및 물놀이장 점검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시내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장애인 종합복지관 시설점검 교통회관 및 공영차고지 이전사업 금강신관공원 편의휴게시설 설치사업 등 6개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계획 등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첫 번째 방문지로 사계절 썰매장 및 물놀이장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물놀이 시설 안전대책과 함께 편의시설 운영에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재 공정율 80%를 보이고 있는 공주하숙마을 한옥 숙박동을 둘러보며 주중 활용방안과 트래블 라운지 등의 성격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히고, 제민천 일대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설노후와 인근 건물 외벽 노출 상태로 이용자 불편이 야기됐던 시내버스 터미널을 방문해 대합실과 진입로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현안사업 현장방문과 더불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찾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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