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와 관련한 진로·취업 체험 교육

▲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강의 진행 모습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인천 동구는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진로·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진로·취업교육은 미래 사회적경제 주축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제도적 변화를 이해하고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관내 고등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총 29회에 걸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관내 대학까지 포함한 4개소에 대해 사회적경제 심화교육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고, 더나아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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