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원주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40분 태장동 소재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각 기관 단체장, 시민, 학생, 공무원, 경찰, 군인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다.

국가유공자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13대가 읍·면·동 경유지를 거쳐 현충탑까지 운행한다.

추념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현충일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이 울릴 예정인 가운데 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 간 묵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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