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9 을지태극연습 동영상 시청과 타 시·군내 국지도발이 예상되거나 발생된 경우로 상황유지 및 대응이 필요할 때 운영시기를 판단함은 물론 비상사태 발생시 행동체계도와 요원 배치도 등 운용기준 및 근무요령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공무원 비상근무발령 및 복무지침 시달과 행정정보 통신망 운용, 청사특별 방호대책 추진, 민방위 조직 및 시설 가동상태 확인,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주민신고 조직 운영 그리고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시기판단과 더불어 각 반별 주요 임무 수행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강현배 초기대응반장은 “초기 위기대응반 구성,운영에 있어 군의회 업무 조정 및 피해수습 추진상황 종합보고, 피해지역 주민대상 심리안정 지원과 더불어 예산확보 방안, 법령/제도개선 등 후속조치 사항을 포괄하는 최종 사후종합대책 보고를 작성하는 등 군사상황, 적의 예상 추가도발 등 각종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보와 현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더 튼튼한 안보 상황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박평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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