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현장 막바지 점검‘안전한 축제’강조

▲ 청주시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9일 오전 11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현장인 내수읍 초정문화공원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 시장은 축제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사장을 꼼꼼히 살피며 “시민의 관점, 관람객의 입장에서 작은 것 하나도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 시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는 예측이 불가능한 사고 발생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라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폭우, 폭염, 주차혼잡 등 만일의 사태에 대한 대책을 꼼꼼히 챙겨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마지막까지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남은 시간까지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관람객 모두가 만족해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내수읍 초정문화공원에서 3일간 열리며 세종대왕 어가행차,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각종 체험과 먹을거리 마당, 푸드트럭, 초수리 주막 등 볼거리, 먹을거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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