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2019년 제2회 당정협의회 개최 모습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구의원과 함께 지역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남동갑 맹성규 국회의원, 남동을 윤관석 국회의원, 최재현 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이 참석해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남동구 3개년 생활SOC사업 신청에 따른 선정 협조와 2020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한 의견청취 및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현안으로는 생활문화복합시설 조성,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소래-인천대공원 관광벨트 구축사업, 장기미집행도로 외부재원 확보, 늘솔길 테마공원 조성계획, 남동 에코스마트벨리 조성사업,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경관 광장 조성 사업 등 총 9건으로 구는 주요현안사업에 대해서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시비 외부재원확보 등 재정적 지원을 당부하며, 생활 SOC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바쁜 국정 및 시정, 구정업무에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동구민들의 보다 나은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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