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피훈련 실시 모습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2019년 을지태극연습 및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실시되며,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정부차원의 종합적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29일 새벽 6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발령 후, 시간대별 응소현황 파악 후 오전 9시부터 안보교육 및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오후 2시부터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공무원 전시 임무숙지 및 위기상황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비상대응능력을 강화 할 방침이다.

이성관 소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비상행동요령과 위기상황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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