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에 수강생들 작품 전시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19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19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라인댄스, 한국무용, 색다른 콜라보공연이 마련됐고, 검단홀 로비에는 수강생들의 서예, 도자기, 캘리그라피 등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연 대회결과는 최우수상에 덕풍1동 주민자치센터의‘다이어트 댄스팀’, 우수상으로는 미사1동‘밸리댄스 팀’이, 장려상은 신장2동 ‘하모니카 합주단팀’, 미사2동‘한국무용’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한 덕풍1동 다이어트 댄스팀은 2019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출전자격을 얻게 됐다.

신용현 하남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장은“오늘 경연대회를 계기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이 시민들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오늘 경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신용현 주민자치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님과 강사,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시민 분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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