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어머니회 이천시지부는 지난 23일 이천평화소녀상 건립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대한어머니회 이천시지부는 지난 23일 이천평화소녀상 건립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강력한 국가는 깨달은 어머니로부터 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계를 흔든다’는 슬로건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대한어머니회 권명희 이천지부장은 “한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일제강점기하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을 치유한다는 취지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최근 대한어머니회를 포함한 많은 이천 여성단체들의 기탁으로 5월 27일 현재 성금은 목표액의 73%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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