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인천대학교에서 축제기간 중 ‘뒷좌석 매너, 교통안전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사망사고 등 각종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됐으마, 여전히 뒷좌석 안전띠 착용 인식미비로 사망사고 등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안전띠 착용 및 교통안전 기본지식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관련 ○× 퀴즈 ▲모형 자동차를 이용한 정지선 지키기 게임 ▲교통사고의 중대성을 알리는 사진 전시회 등 교통안전지식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교통안전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도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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