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 미추홀공원에 야외스케이트장 조성 검토          
인천시, 송도 미추홀공원에 야외스케이트장 조성 검토          
  • 양다겸 기자
  • 승인 2019.05.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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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정무부시장.
허종식 인천정무부시장.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에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25일 인천시는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시민들이 제안한 송도 센트럴파크에 스케이트장을 조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올해부터 송도 미추홀공원에 동절기 야외스케이트장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답변 영상에서 “센트럴파크에는 인공빙판을 설치할 만큼 넓은 광장이 없고 녹지 일부를 광장으로 변경하는 것도 공원 조성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5년간 1월 평균기온이 영하 1도보다 높은 송도에서 현재 바닷물로 채워진 센트럴파크의 수로를 겨울철마다 담수로 바꿔 자연 결빙을 기대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최근 송도 주민들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스케이트장처럼 송도 센트럴파크에 야외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매년 겨울철 축제를 열자는 온라인 청원을 올려 시의 답변 기준인 3천건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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