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시책 추진과 도시재생 공모선정의 본보기로 삼아

▲ 문경시 인구정책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 이어져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문경시의 인구정책 추진이 타 지자체에서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키우기 좋은 명품교육도시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문경시의 인구증가 시책이 지자체 공무원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퍼져 지난 4월 17일 충남 서천군에서 방문해 주요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23일에는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무원 6명이 방문해 인구정책 전반과 도시재생, 교육 및 보건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했다.

문경시보다 인구가 많은 도시에서 찾아온 양주시 기획예산과장은 문경시만의 독특한 인구증가시책은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이 높고 지역을 살리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및 인구증가를 위한 노력과 예산 투입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살기 좋고 만족하는 곳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