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2일,수요일 저녁 7시에서 9시,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한 12가정을 대상으로 5월 가족 사랑의 날‘가족이 함께 해서 행복한 날’을 실시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을 확인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5월 가족 사랑의 날에는 토탈 공예 전문 배솔잎 강사를 초빙해, 가족 사랑의 향기가 담긴 캔들을 만들었다.

부모, 자녀와 함께 병아리, 별, 나무 등으로 모양으로 꾸며,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우리 가족만의 캔들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평소에 접하지 못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족 사랑의 날’은 3월 문패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월 까지, 매 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에서 2시간 씩 운영되며, 매월 프로그램 안내는 영덕군청 홈페이지 유관기관소식,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한다.

특히, 한 부모 및 조손가정,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은 우선순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센터에서는 5월 15일부터 매주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 65세 이상 노년기 부부 대상으, 할배FUN 할매FUN을 운영 중이며,영유아기,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등 맞춤교육 실시로 가족 구성원의 역량강화로 가족 관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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