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디자인 현장체험에 나선 용인시 공직자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용인시는 지난 21일과 22일 6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역량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 교육을 했다.

직원들의 도시디자인 및 공공디자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시 공직자들은 먼저 홍익대를 방문해 공공디자인 전문가로부터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시브랜딩 방법과 공공디자인 행정, 안전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 등 디자인행정 전반을 이론으로 배웠다.

이어 재활용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선유도공원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및 서울마루, 서울시청 지하의 시민청 등을 탐방하며 바람직한 도시재생과 공공건축물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디자인정책을 선진화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용인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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