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인기’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청송군의 현장 중심 복지 상담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주민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 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9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안덕면 지소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된 5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는 안덕면맞춤형담당, 청송군보건의료원, 청송군시니어클럽이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사회보장 서비스 등 복지상담, 혈압·혈당체크 등의 기초건강검진 서비스와 건강관리 교육,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영화감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서비스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잘 살피고 알리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더욱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