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및 시·군 장애인복지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 참석,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 경상남도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거제 소재 리조트에서 장애인복지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거제 소재 리조트에서 장애인복지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도 경상남도 장애인복지정책의 방향,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역할 및 사업 설명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이어 전년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성과와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소개한 뒤 경상남도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해 조별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오랜 시간 장애인복지업무에 힘써 온 담당 공무원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강의도 마련됐다.

강성근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2019년 장애인복지정책 흐름과 신규 및 역점시책에 대해 도와 시군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복지업무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내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경상남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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