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예방교육 진행 모습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연수구보건소 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구민들에게 치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에 관심을 가지며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해 옹호와 지지를 실천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주관으로 연수구 거주 퇴직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예방체조와 예방수칙을 통한 교육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 치매파트너로서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관심이 높아졌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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