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한개마을에서

▲ 24일 성주군 한개마을 응와종택에서 경북 발전방안 및 현안 등에 대한 공조와 협조를 위한 민선7기 제5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24일 성주군 한개마을 응와종택에서 경북 발전방안 및 현안 등에 대한 공조와 협조를 위한 민선7기 제5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경북 시장·군수가 참석하였으며, 협의회장인 고윤환 문경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병환 성주군수의 환영사,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의 축사, 시·군 홍보사항, 시·군간 협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사항 등 6건의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시군에서 상정한 건의사항과 시군별 홍보 및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제5차 정기회의를 일반적인 회의실이 아닌 성주의 전통마을이자 성주8경의 하나인 역사가 살아 숨쉬는 한개마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가 경북 공동발전을 위하고 시·군 상호간 소통 및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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