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만점 이유식 만들기 교실 운영 모습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 목 총4회 동안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이유식 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이유식 교육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주최로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이유식에 대한 내용으로 소고기 애호박 미음, 닭고기 브로콜리 단호박 이유식 등 시기별 대표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대상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가자는 “늘 강의식 교육만 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니 이유식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균형 잡힌 이유식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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