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순국공원 견학 및 창원복지박람회 벤치마킹

▲ 창원복지박람회를 찾은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협의체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각 읍·면 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순신 순국공원 견학에 이어 창원복지박람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영상을 관람하고, 장군께서 순국한 노량해전의 현장인 관음포만 일대를 둘러보며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웠다. 또한 창원복지박람회 전시관을 찾아 현장에서 이뤄지는 140여 개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지원을 위한 학습의 기회도 가졌다.

박길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워크숍이 협의체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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