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선수단 출격 앞으로

▲ 김제시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사전경기를 포함해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를 중심으로 전북 14개시·군에서 개최되며 김제시에서는 하키와 남중부 축구경기가 열린다.

김제시는 지난 20일에 시민운동장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7개 종목 62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격려와 출정식을 가졌고 대회 준비와 손님 맞이을 했다.

더불어 김제시에서는 하키종목과 축구 경기장을 방문해 폭염 속에서 어렵게 시합을 치르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준배 시장은 “그동안 김제시 선수단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기량을 갈고 닦아 왔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남은 기간 부상 없이 경기력 향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선수단, 학부모, 관계자 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함에 따라 김제시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경기장 주변 및 시가지 환경미화, 행사 안전관리 대책 및 숙박, 음식 위생관리, 방문객 안내 친절에 만전을 기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방문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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