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보장협의체 위원, 구온회 계산1동장 및 담당공무원 등 19명이 참여해 ‘계산1동 보장협의체 발전방향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5월 정기회의도 함께 열렸다.
또한, 외옹치항 바다향기로, 동명항 영금정, 낙산사 등 속초 일대의 명소들을 함께 탐방하며 민·관의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영식 위원장은 ‘그동안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열심히 발굴하고,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비록 하루지만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고, 민·관이 더욱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산1동 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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