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강화 생태환경 도시를 꿈꾸며 더불어 역량을 키우다

▲ 강화 교사와 마을 강사가 함께 하는 생태환경 연수 진행 모습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강화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강화생태환경교사연구회가 주최한 교사와 마을 강사가 함께 하는 생태환경 연수가 ‘봄에 볼 수 있는 학교주변 식물’을 주제로 지난 23일 오후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됐다.

강화 생태환경교사연구회는 다양하고 풍부한 강화 지역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마을과 협력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달 전문 강사를 모시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에코 코리아 숲 생태해설사인 정인숙 강사님을 모시고 학교 주변에 있는 봄 식물에 대해 직접 관찰하고 설명을 들으며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화 생태환경교사연구회 회장인 강화중학교 교사 김순래는 “강화 지역의 학교들이 강화가 가진 지역적 강점을 잘 살려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수 감소로 인한 강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교사로서의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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