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수도권에 위풍당당 그 위용을 들어내다

▲ 김제시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박준배 김제시장은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K-Festival 2019”에 참가해 수도권을 타깃으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에 나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콘텐츠의 심장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함으로 지역 축제 콘텐츠의 대국민 홍보 및 시민들이 함께 직접 참여해 축제를 맛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축제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 날은 박 시장이 직접 ‘홍보전도사’가 되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짚풀공예, 목공예, 압화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의 숨은 명소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김제의 쌀, 잡곡 등 농산물과 누룽지, 고구마 말랭이 등 김제의 인기 가공품을 홍보하고 기계에서 방금 뽑아지는 뻥튀기, 룰렛 등으로‘김제지평선축제’이벤트를 실시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한 시민은“김제를 잘 몰랐지만 시장이 직접 열정적으로 축제를 설명하시는 모습과 다양한 체험거리에 김제지평선축제에 매력을 느꼈다.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를 반드시 방문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글로벌 육성축제 김제지평선축제의 매력이 수도권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매우 안타까웠다. 이런 자리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제시와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릴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또한 “우리의 전통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와 글로벌 육성축제에 걸맞는 글로벌 콘텐츠로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으니 올 가을 김제지평선축제를 반드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