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을 비롯한 경남도민의 관심 속에 5억 8천만 원 넘어서

▲ 24일 부산·부일교통에서 진주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아파트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진주시민을 비롯한 경남도민들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4일 부산·부일교통에서 1,000만 원, 진주시민버스에서 500만 원, 경상남도· 시군구소상공인연합회에서 215만 원, 진주시궁도협회에서 90만 원, 진주준법지원센터에서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총 모금액이 632건에 5억 8천만 원을 넘어섰다.

정재민 부시장은 “성금을 모금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진주시민과 경남도민의 지속적인 관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주시청 복지정책과, 진주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되고, 계좌번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289-01-006316, 경남은행 511-07-10040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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