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장한 가야테마파크도 전국에 알려

▲ 김해시는 24일부터 오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제24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전국에 알렸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김해시는 24일부터 오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제24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K-festival 2019는 다함께 즐거운 축제 With & Fun을 주제로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주최하고 ㈜동인앤컴이 주관해 국내외 관광유관기관과 지자체 등 200여단체가 참여하며 국내 대표 축제들의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돼 5만여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김해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19년 정부지정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된 제24회 분청도자기축제와 작년 2종 박물관으로 등록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을 홍보했다.

김해 특산품인 분청도자기와 도자기축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분청도자박물관 SNS에 가입하고 게시글을 올리는 관람객들에게는 도자기 접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해 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흘간 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김해지역 90여개 도예업체의 도예명장들이 빚어낸 우수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이달 초 오픈한 가야테마파크 익스트림 사이클과 증강현실, 인터렉티브를 가미해 재단장한 가야왕궁을 홍보하려 테마파크 캐릭터인 ‘금이야 옥이야’ 포토타임과 홍보 부채를 나눠줬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야테마파크와 분청도자기축제의 전국적인 홍보에 힘써 많은 관람객들이 김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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