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전문가 참여 공조체계 유지
영업시운전은 영업 개시에 대비하기 위해 열차운행계획에 따른 실제 영업상태를 가정하고 열차운행체계 및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점검하는 단계로 사고 유형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철도운영을 대비하게 되는 기간이 된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29일 운행 중 차량고장 시 장애 차량을 연결해 차량기지로 견인하는 시험을 했으며, 5월 23일에는 차량 탈선 시 응급조치 및비상대응 능력을 확인하는 시험을 실시했다.
박헌규 철도과장은 “앞으로 남은기간 중 445명이 참여하는 국민점검단 점검, 장애인을 위한 동선시험, 선로전환기 장애, 열차화재 시 여객대피, 차량 비상제동 동작 시 대처 훈련 등 다양한 장애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 및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편리한 김포골드라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양다겸 기자
24news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