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횡성군보건소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횡성군보건소는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해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혈압, 당뇨 등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자세, 근력 운동 등을 하고 걷기 모바일 앱을 활용해 팀별 걸음수에 따른 다양한 단체 수행 과제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횡성군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자연스러운 움직임 중 하나로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신체활동이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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