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횡성군은 복부비만 탈출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복부비만 탈출 운동교실은 증가하는 비만율, 만성질환 이환율 등에 대한 건강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횡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 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횡성군보건소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횡성군보건소는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해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혈압, 당뇨 등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자세, 근력 운동 등을 하고 걷기 모바일 앱을 활용해 팀별 걸음수에 따른 다양한 단체 수행 과제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횡성군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자연스러운 움직임 중 하나로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신체활동이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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