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앙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교육 및 체험활동 펼쳐

▲ 창원시는 지난 22일 마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운영했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창원시는 지난 22일 마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운영했다.

미니박람회는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학교, 축제, 지역행사장 등에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자전거안전체험, 스포츠테이핑, 진로체험, 미세먼지 용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영역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지를 향상시키는 자리가 됐다.

정시영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학생들이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세를 배우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아름다운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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