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익산시보건소는 23일 익산역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 익산시약사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마약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OX퀴즈, 실제와 유사한 마약모형 전시, 마약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보드판 전시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마약류 폐해가 없는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조해 마약류 오·남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