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보건소 직원 및 신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보건소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보건소 직원 및 신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보건소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란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혈압과 키·몸무게 등 기초사항부터 직접 측정하고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1995년 시작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근거에 기반한 보건정책을 수립·평가하기 위한 통계자료 산출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북부 책임대학교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였으며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집 해석 방법 및 조사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2019년 사업 안내 및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 시에 적합한 보건사업 및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될 건강기초조사로, 이번 설명회가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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