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컬처노믹스타운, 송림골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밑그림 완성

▲ 특화거리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청 대상황실에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상지는 쇠퇴한 상권과 노후 불량한 주거지가 혼재된 송림오거리 주변 샛골로와 송림로 2개 구간으로, 구는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작년 12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생활 편의에 중점을 둔 가로환경정비, 녹지공간 확보, 쉼터조성 등에 대한 설계이 보고되었으며, 보고회에 나온 여러 의견들을 보완해 금년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특화거리조성사업 외에도 안전가로 마을만들기 설계용역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보류 및 변경대상 사업에 대한 국토부 승인 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주민들이 도시재생 효과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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