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촌테마공원과 함께하는 “얘들아 텃밭을 부탁해”

▲ 지난 22일, 여주시 연라동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지난 22일, 여주시 연라동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주농촌테마공원의 주제인 쌀을 이용한 쌀 피자 만들기, 부채 만들기, 텃밭 체험, 민속전통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여주에서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만족스러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전략사업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라는 시정방향에 발맞춰 관내 어린이들이 여주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향후 아이들과 함께 학부모들도 참여하고, 나아가 모든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전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여주농촌테마공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은 5월 22일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월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라면 메일을 통해 무료로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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