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소재 고압가스 냉동제조업체 10개소 대표자와 안전관리 책임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간담회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최근 하절기를 맞아 냉동기 가동이 많은 관내 냉동제조업소의 가스누출 사고 등을 사전에 대비하고, 업체 간의 상호 유기적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최근 하절기를 맞아 냉동기 가동이 많은 관내 냉동제조업소의 가스누출 사고 등을 사전에 대비하고, 업체 간의 상호 유기적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칫 대형사고로 확대될 수 있는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대표자와 안전관리책임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중구청 우원균 총무국장 주재로 관내 고압가스 냉동제조업체 10개소 대표자와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최근 냉동제조시설 사고현황 분석 및 사고사례 공유, 냉동제조시설 비상대응 안내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등, 작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안전관리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원균 총무국장은 “고압가스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이 폭넓게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에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지속적인 합동점검 실시해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안전한 중구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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