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거부, 부당요금, 호객행위, 합승 등 불법행위 단속, 인천국제공항·인천항 여객터미널 등 집중 단속

▲ 인천 중구는 택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인천시, 중부경찰서와 함께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인천 중구는 택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인천시, 중부경찰서와 함께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구에서는 수시로 관내 택시 승강장과 민원 접수 지역을 중점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물 배포, 현수막 설치 등으로 택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주요 단속 사항은 승차거부, 부당요금, 호객행위, 합승 등 불법행위로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등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할 예정이며,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불시에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택시 불법행위를 지도 단속해 여객자동차 운송질서를 확립하고, 우리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 대한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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