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청도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2018년 및 2019년 청년창업농 선정대상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청도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창업농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독립경영 1년차에는 월100만원, 2년차에는 월90만원, 3년차에는 월8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술·경영교육과 컨설팅, 창업 자금 지원, 농지은행 연계 등을 지원해 청년들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하게 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은 2018년 9명, 2019년 10명 등 총19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도군의 주요 청년농업정책 대해 설명하고 청년창업농들의 다양한 생각과 영농초기 고충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청도군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창업농들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고 청도군 농업·농촌의 미래가 밝으며, 우수한 청년들이 농업분야의 진출을 유도하고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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