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아들에게 ‘이것’ 물려줄 것 듣도 보도 못한 유산

▲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한국뉴스=윤인섭 기자]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히딩크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2002 월드컵 팀에서 최고의 유잼-노잼을 뽑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2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하는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병지는 히딩크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관심을 끈다. 그는 그때의 상황과 히딩크 감독에 대한 현재의 감정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 이어 그는 2002 월드컵 팀에서 최고의 유잼-노잼을 뽑으며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이 ‘라디오스타’ 첫 입성인 김병지는 자신의 출연 소식을 들은 아들로부터 “아빠, 월클이다~”라고 인정을 받았다며 뿌듯함을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김병지는 아들에게 엄청난 유산 상속을 선언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자신의 둘째 아들에게 ‘이것’을 물려줄 것이라는 그의 말에 모두가 황당해 하며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과연 그가 물려줄 유산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병지는 아내에게 엄청난 이벤트를 해준 사연도 공개한다. 그의 아내가 생일을 맞아 특별한 소원을 요청했던 것. 그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기적처럼 소원을 이뤄내며 아내에게 뜻밖의 이벤트를 선사했다고.

김병지의 ‘히딩크 감독과의 불화설’ 에피소드는 오는 2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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