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가장 신나는 진로의 장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2019년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교육페스티벌’이 지난 18일, 2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2019년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교육페스티벌’이 지난 18일, 2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창의융합’이라는 테마로 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등 대상별 맞춤형 진로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의 행사를 보완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역대 가장 많은 체험부스 및 가장 많은 인원으로 김포시를 대표하는 진로행사로써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의 주제에 맞춰 온 마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운영된 다양한 진로체험행사, 진로동아리, 소프트웨어 가족캠프, 창의융합 캠프, 청소년 열린 노래방, 청춘토크콘서트, 문화힐링공연 외 다수 이벤트는 김포시 가족 및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됐다.

본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두관 국회의원 등 많은 시·교육 관계자들도 참석해 청소년, 시민들과 함께 1부 청소년 진로체험행사 및 2부 청춘토크콘서트를 함께했다.

이종경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현 청소년 진로교육은 시대에 맞춰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진로설계를 위한 체계적인 정보 공유 및 혁신교육지구와 더불어 김포시 진로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5년 출범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교육지구 연계 진로활동, 정보 습득 및 의견 공유를 통한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진로교육 상시화, 중학교 자유학년제 등 학교 교육과 연계 운영되는 대상별 진로교육서비스, 4차산업혁명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미래준비형 진로교육, 청소년 진로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교육 등 여러 진로연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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