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내 손안에 서산 팸투어 실시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서산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여행작가, 블로그기자단 등 30명을 초청해 서산 관광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산관광은 내 손안에서 간편하게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내 손안에 서산’이라는 주제로 서산여행 앱을 이용해 관광해설을 듣고,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해 즐기며 서산9경을 관광하는 1박2일 투어로 진행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코끼리 바위와 해안이 절경을 이루는 황금산과, 석양이 아름다운 간월암을 가장 인상 깊었던 관광지로 꼽았으며, 서산 한우목장은 드넓은 초지가 너무 아름답지만 출입이 불가하고, 소가 많이 보이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남았던 관광지로 꼽았다.

기타의견으로는 “주제가 있는 투어프로그램이 만족스러웠다”. “서산여행 앱을 통해 자유롭게 해설을 들으며 관광할 수 있어 관광지에 대한 이해가 빨라 좋았다”, “스탬프투어 완료로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서산9경에 산이 많아 1박2일은 촉박한 일정이었다” 등이 있었다.

서산여행 앱은 국내·외 개별 자유여행객 증가추세에 맞춰 4개 국어 음성 관광해설이 가능한 모바일 앱으로, 서산9경과 유기방가옥, 보원사지, 부석사, 안견기념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서산버드랜드 등 22곳의 관광지에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 스탬프북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참여 가능하며, 서산9경을 투어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서산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8월말까지 스탬프투어 후기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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