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충북도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16일 오후 2시 호텔 락희에서 ‘소상공인 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상식과 지원정책 등을 제공하고 참석자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먼저 건강관리 특강을 시작으로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 조남철 세무사의 절세 전략과 세무 상식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에서 소상공인 자금지원과 제로페이 등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끝으로 소상공인 간 다양한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012년부터 소상공인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 대상 포럼과 워크숍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6월과 11월에 북부권 포럼과 워크숍을 실시하고, 7월부터는 소상공인 애로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 기간 연장,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청주 운천동 운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제로페이 운영, 기관·단체 온누리상품권 구매 인센티브 지급, 전통시장 시장 화재공제 가입지원, 지역 생산품 애용 운동 추진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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