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형 간염의 예방과 올바른 손씻기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14일 봉화경찰서 의무경찰 및 경찰서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의 예방과 올바른 손씻기’라는 주제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위험 증가와 경기,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한 A형 감염의 유행이 우려되어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집단 발생에 대비 했다.

A형 감염은 물과 식품, 환자로부터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걸릴 수 있는 1군 법정 감염병으로 ’19년 4,227명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간 대비 278% 증가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 및 감시 및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봉화군 보건소장은“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